이번에 레드컬러 기본가디건 두번째 구매했어요.
작년엔가 구매를해서 한여름 제외하곤 뽕빼게 입고 있는데, 손세탁으로 아껴입기도 했지만 주구장창 입은 옷 치고 진짜 말짱 하거든요.(사실 여기서 산 모든옷이 그래요 ㅎ)
예쁜 레드라 일과 육아에 찌든얼굴이 화사해보이고
소매끝이나 목선등 포인트가 진짜 이뻐요
백화점에서 여성브랜드만 입으시는 시어머니 눈에도 이뻐보이셨나봐요.
이건 어디서 산거나 얼마냐 입어봐도 되냐 자세히 물으셔서 ㅋ
'비싼거 아니니 하나 사드릴게요' 하고 플렉스 했어요.
저는 상체가 55반-66사이에 어깨는 있고 팔은 좀 가는 체형이에요. 그래서 저의 착샷은 이러하고,
시어머님은 150초반에 48kg정도로 체구가 작고 여리여리하신편인데 옷을 좀 크게 입는편이세요.
착용감에도 민감하셔서 옷을 꼭 만져보고 입어보고 사시는데 이 가디건 정말 편하고 예쁘다고 좋아하세요.
(소매는 약간 접어입어야 잘 맞는다고 하시는데 다른데 다 예쁘게 맞으신대요^^)
요거요거, 한여름 두어달빼고 10달 입을수 있는 옷입니다.
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예쁘게 입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
앞으로도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